다른 종족들 개요
들어가기 전에
아카샤 6d 체계의 확장판인 무림과 이방인은 아카샤 세계관에서의
무림을 표현하고 기본 종족을 제외한 다양한 종족을 소개하며, 그들이 지닌 고유의 기능들을 추가하기 위한 확장판입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편인 아카샤 TRPG 6d 체계가 필요합니다.
다른 종족들 확장판을 사용하여 다양성을 늘리고 풍부한 이야기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무림과 이방인
무림과 이방인 확장판에서는 시스템 측면에서 도술사와 무술가를 비롯한 무림에 어울리는 직업과 행동들을 다룹니다. 무술가와 도술사는 각자 기와 도력이라 불리는 소모성 능력치를 지니게 되며, 이는 한 회전에 1씩 혹은 1시간에 3씩 회복됩니다. 또한 추가 종족은 무림과 이방인 확장판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소개되는 추가 종족들은 아카샤 세계관을 기준으로 서술되며, 그에 따른 다양한 특징과 특전들을 자랑합니다. 주최자와 참가자들은 무림과 이방인 확장판을 통해 이야기 속에서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넓은 반경을 모험하거나 고향을 떠난 인물이라고 생각되기 어려울 것이며, 그에 따라 이들을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태도도 극명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무림 지방과 추가 종족들
아카샤 TRPG 6d 체계의 세계관에서 무림 지방은 마법과 과학보다는 기나 도력을 이용한 전술과 기술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별개로 기본 종족들과 무림과 이방인 확장판에서 추가되는 다른 종족들의 관계는 대립되기도, 공생하기도 합니다. 흔히 여섯 종족 의원회로 불리우는 의사결정회에는 인간, 엘프, 드워프, 수인, 용인, 미먼이 속하여 국제법을 만들거나 각 국가 종족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이득 분배를 논의한 집단입니다. 이들은 과거 암살 사건에 의해 사실상 해체되었으나 오늘날 까지 지상의 여섯 종족이라는 이미지가 많은 사람들의 인식에 남아있습니다. 인간들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교류했던 종족들로만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호자 종족이자, 바다의 수호자인 어인들의 반발로 심각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어인을 제외한 다른 종족들도 차별대우나 편견을 맞이한다면 당연히 이러한 갈등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구성
무림과 이방인은 이야기를 진행하는 데에 사용되는 규칙과 함께, 참가자들이 읽고 활용할 만한 설정이나 이야기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해당 확장판에서 언급되지 않는 각 종족의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세계관을 따로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